지금 사랑하지 않은자 모두 유죄/노 희 경 지금 사랑하지 않은자 모두 유죄/노 희 경 나는 한때 나 자신에 대한 지독한 보호본능에 시달렸다. 사랑을 할 땐 더더욱 그랬다. 사랑을 하면서도 빠져나갈 틈을 여지없이 만들었던 것이다. 가령, 죽도록 사랑한다거나, 영원히 사랑한다거나, 미치도록 그립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내게 사.. 낙서장 2012.06.28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5월 마지막날을 사진 동호회 회원님들과 함께 반포대교 남단 무지개 분수 야경촬영차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강남땅을 가보니 역시 강북보다 주위 환경이 훨씬 더 쾌적하고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잠수교도 예전의 잠수교에는 차량이 주로 다니던 교량이였었는데, 지금은 자전길이나 .. 낙서장 201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