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대설.... 밤새 소복히 눈이 내려 온천지를 새하이얀 솜사탕으로 뒤덮었네요. 어제 퇴근 무렵까지만 해도 싸락눈 정도가 내려 차가운 기온으로 약간 얼어 붙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10여cm의 폭설이 내려 발목이 푹 빠질 정도로 내려서 서울에서 지난 1월 4일 눈폭탄 이후 가장 많이 내린 적설량인 .. 풍경사진 2010.12.28
월식후의 둥근달... 카메라 설정을 엉터리로 한 탓에 월식사진은 하나도 건지지 못하고, 월식이 끝난 후 재 설정하여 찍은 사진 한장만 달랑 건졌습니다. 내년 월식을 기다리며 월식후의 둥근달 사진 한장 올립니다. 낙서장 2010.12.22
아파트 정원의 산수유 12월도 어느덧 닷새째가 되었네요. 울긋불긋 화려하게 수 놓았던 단풍들은 어느새 낙엽이되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앙상한 가지만이 삭풍을 겨울을 맨몸으로 맞이하고 있네요. 잔뜩 찌푸린 휴일 오후.... 아파트 정원의 산수유 열매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일상사진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