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원의 산수유 12월도 어느덧 닷새째가 되었네요. 울긋불긋 화려하게 수 놓았던 단풍들은 어느새 낙엽이되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앙상한 가지만이 삭풍을 겨울을 맨몸으로 맞이하고 있네요. 잔뜩 찌푸린 휴일 오후.... 아파트 정원의 산수유 열매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일상사진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