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밤비(2014/05/11)

다롱이아빠 2014. 5. 12. 00:04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밤이 깊어 갈수록 더욱 더 세차게 유리창을 때립니다.

따다닥~ 따다닥~~

비의 노크소리에 밖을 내다보니 밤비내리는 아파트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저도 모르게 카메라를 둘러메고 여기저기에 카메라의 촛점을 맞춰봤습니다.

한손에 우산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셔터를 눌러봤으나...

삼각대 없이 촬영하는 사진은 쨍한 맛이 없이 그저 그런 사진이 되었으나 밤비 내리는 분위기만은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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