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경 갑자기 흰눈이 펑펑 쏟아졌다.
베란다에서 한참이나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이대로 계속 눈이 온다면 엄청이나 많이 쌓일 것 같았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이 내리기 때문에....
문득 눈 내래는 풍경을 잡아 보고자 삼각대를 챙겨서 1층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그렇게 펑펑 쏟아지던 눈이 거짓말 같이 멈춰버렸다.
하늘도 까맣게 맨몸을 들어내고 있었다.
750*572
밤 11시경 갑자기 흰눈이 펑펑 쏟아졌다.
베란다에서 한참이나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이대로 계속 눈이 온다면 엄청이나 많이 쌓일 것 같았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이 내리기 때문에....
문득 눈 내래는 풍경을 잡아 보고자 삼각대를 챙겨서 1층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그렇게 펑펑 쏟아지던 눈이 거짓말 같이 멈춰버렸다.
하늘도 까맣게 맨몸을 들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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