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스크랩]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 연주곡

다롱이아빠 2007. 12. 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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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일기/이해인 그 푸른 빛이 너무 좋아 창가에서 올려다본 나의 하늘은 어제 는 바다가 되고 오늘은 숲이 되고 내일은 또 무엇이 될까. 몹시 갑갑하고 울고 싶을 때 문득 쳐다본 나의 하늘이 지금은 집이 되고 호수가 되고 들판이 된다. 그 들판에서 꿈을 꾸는 내 마 음. 파랗게 파랗게 부서지지 않는 빛깔.


출처 : 파랑하늘과 하얀구름
글쓴이 : 하얀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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